차용증 양식 쓰는 법 [무료 다운로드]

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일이 생겼을 때,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바로 '차용증'입니다. 하지만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막막하신 분들 많으시죠? 이 글에서는 차용증 양식을 어떻게 작성해야 법적 효력을 갖는지, 그리고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양식 파일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
1. 차용증, 왜 꼭 써야 할까요?

차용증은 금전 소비대차 계약서로, 돈을 빌려준 사실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문서입니다. 특히 가까운 지인과의 거래일수록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요, 그럴수록 더 꼼꼼한 문서화가 필요합니다.

• 말로만 한 약속 → 나중에 증거 부족으로 패소 가능성
• 차용증은 소송 시 가장 중요한 1차 입증자료
• 공증까지 하면 강제집행까지 가능

"차용증은 단순한 메모가 아니라, 당신의 돈을 지키는 안전장치입니다."

2. 차용증 양식 핵심 항목은?

차용증 양식

 

차용증 양식에는 반드시 아래 항목이 포함되어야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.

항목	설명
채권자 / 채무자 인적사항	이름, 주민등록번호(또는 사업자번호), 주소, 연락처 등
차용금액	숫자+한글 병기 (예: 1,000,000원 (일백만원정))
이자율	법정 최고 이자율(연 20%) 이하로 명시
변제 기한	'2025년 10월 20일까지'처럼 구체적으로
변제 방법	계좌이체 권장 (계좌번호 포함)
기한 이익 상실 조항	연체 시 즉시 전액 청구 가능 조항 (선택사항)
작성일자 및 서명	자필 서명 또는 날인 필수

 

3. 차용증 쓰는법 양식 예시 (기본형)

차용증 양식 쓰는 법

차용증 채권자 홍길동(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123, 010-1111-2222)은 채무자 김영희(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56, 010-3333-4444)에게 일금 일백만원정(₩1,000,000)을 2025년 4월 20일 대여하였으며, 김영희는 위 금액을 2025년 10월 20일까지 상환하기로 한다. 이자는 연 5%로 정하며, 매월 20일 이자를 지급한다. 변제는 국민은행 123456-78-901234(예금주: 홍길동) 계좌로 이체한다. 작성일자: 2025년 4월 16일 채권자: 홍길동 (서명 또는 날인) 채무자: 김영희 (서명 또는 날인)

4. 차용증 작성 시 주의사항

• 수정 시: 두 줄 긋고 양측 도장 필요
• 자필 권장: 가급적 채무자 본인 자필 작성
• 간인: 여러 장일 경우 장 사이에 간인 필수
• 인감첨부: 인감증명서까지 있으면 효력 강화
• 공증 여부: 강제집행 목적이면 공증 추천 (공증사무소 이용)

5. 차용증 양식 무료 다운로드 (docx 파일)

차용증 양식 무료 다운로드

 

차용증 양식을 직접 작성하기 어렵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템플릿 파일을 다운로드해 활용해보세요.

차용증_양식_무료다운로드.docx

0.04MB

 

 

이 파일은 이름, 금액, 계좌번호 등만 수정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 출력 후 자필 서명만 받으면 OK!

6. 마무리: 돈 거래, 차용증으로 지키세요

차용증은 금전 거래에서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방어 수단입니다. 가까운 사이라서 불편할 수 있지만, 서류 한 장이 관계를 지켜줄 수 있습니다. 더욱 강력한 법적 효력을 원한다면 공증까지 고려해보시고, 차용증 양식 작성이 어렵다면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 

돈은 빌려주는 순간부터 증거가 필요합니다. 차용증부터 시작하세요!

 

차용증 양식 쓰는 법 무료 다운로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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